관련 서적

입체시의 기적(Fixing My Gaze)

“그녀의 세상은 완전한 평면 이었다.”
입체맹이었던 한 신경과학자가 3차원 입체시를 얻게 되는 여정

마흔여덟 살이 되기 전까지 수잔은 완전히 평면인 세상에서 살았다. 어렸을 적부터 사시가 있었던 수잔은 세 번의 사시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2차원으로 세상을 보았다.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3차원 입체시를 얻게 되는 놀라운 변화를 다루어 40여년 지속되어온 신경과학계의 정설을 깨뜨린 장본인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저명한 신경과학자 올리버 삭스가 '뉴요커'에 수잔 배리의 이야기를 담은 '스테레오 수 stereo sue'라는 글을 발표한 이후 '뉴사이언티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뉴요커', 'NPR''로스엔젤리스타임스'등 유수한 매체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앞 다투어 다루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리버 삭스의 글은 2007년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에 선정되었다 수잔의 저서 입체시의 기적은 2009년 아마존 베스터 셀러에 올랐다. 

질리안 이야기

질리안 이야기는 자신의 아이를 돕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실화 입니다.

우리는 ‘질리안’이야기를 통해 시기능 이상으로 읽기나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떠올려 본다. 미국 공중보건협회에 의하면, 학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시기능이상은 학령기 어린이의 약25%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질리안과 로빈은 지금도 무수히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발견되지 않은 시기능이상으로 자신과 기족구성원이 함께 고통 받는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다.그리고 시기능훈련이 질리안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듯이, 이 책을 통해 시기능 훈련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서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변화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질리안에게

시기능 이상으로 고통 받는 질리안에게
마침내 경이로운 시기능 훈련을 발견하게된다

‘질리안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이 어머니인 로빈과 그녀의 딸인 질리안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보내온 이메일과 편지가 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질리안 이야기를 읽고 영감을 받은 많은 독자들이 시기능 훈련을 통한 저마다의 경험을 전한다. 수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가슴저리고 ,고통스러우며, 절망스러운 이야기를 함게 공유 하고자 질리안 에게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에 선정된 이야기들은 시기능 훈련을 받기 위해 시기능 전문가를 찾아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들이 이들과 유사한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이 책은 학부모, 교사, 학습전문가, 아동발달전문가와 관련된 치료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되는 도서이다.